새우볶음밥 초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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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볶음밥 초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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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밥하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볶음밥! 재료만 있으면 볶아주기만 하면 되서 간편해서 저도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보통은 김치가 있을 때 김치 볶음밥이 제일 손쉽게 하게 되는 메뉴인데 집에 새우가 있어서 새우가 들어간 계란새우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새우볶음밥 재료

 

칵테일새우, 당근, 파,  계란

후추, 굴소스, 소금, 밥

 

 볶음밥은 냉털로도 잘 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냉장고에 당근이랑 파가 있어서 당근과 파를 준비했어요. 다들 아시는 팁이겠지만 굴소스가 볶음밥 할때 넣어서 볶아주면 진짜 맛있습니다. 강추! 

 

 

 

새우볶음밥 만드는 법

 재료가 준비됐다면 다된거나 다름없지요 넓은 웍을 준비해 재료를 볶아주면 됩니다. 

 

1. 각종 재료 볶기 

 우선 당근과 파는 썰어준 뒤에 먼저 볶아 줍니다. 파기름을 내실 분들은 파를 가장 먼저 넣어 기름과 같이 파기름을 내준 후 당근을 넣고 야채들이 어느 정도 익으면 새우를 넣어 볶아줍니다. 저는 초간단 이기 때문에 파기름을 오래 내지 않고 그냥 같이 볶았어요.

 

2. 계란 넣기 

 어느정도 재료가 익었다면 그 다음은 계란입니다. 익은 재료를 한쪽으로 이동 시킨 후 한쪽에 계란을 두개 넣어서 스크램블에그를 하듯이 휙휙 휘저어 주고 난 다음 기존에 볶았던 재료들과 섞어줍니다. 

 

3. 굴소스로 간하기 

 볶음밥을 하면 밥이 항상 불어나는거 같아요 ㅋㅋ 2인분이라고 밥을 넣긴 했지만 볶다 보니 3인분이 되어버린 마법.. 간은 밥 양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굴소스 아빠숟가락으로 2숟갈 넣어줬어요. 두숟갈 넣어서 밥이랑 재료랑 같이 볶아주고 간을 본 후 개인의 입맛에 따라 소금을 좀 더 뿌려주면 됩니다. 마무리로 후추도 톡톡. 

 

 

4. 그릇에 옮겨 담기 

 예쁘게 그릇에 옮겨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참 쉽죠? 모양을 위해 새우 몇마리는 따로 뺴서 위에 얹어줬어요. 맛과는 상관없지만 파슬리도 솔솔 뿌려줍니다. 밥공기에 넣어서 뒤집어서 모양 만들어 주면 모양은 예쁜데 꽤 많은 양의 밥이 들어가서 1.5인분 정도 됩니다. 

 같이 곁들일 반찬을 꺼내서 먹으면 초간단 새우볶음밥 완성입니다. 집에 있는 반찬들 꺼내서 같이 먹었떠니 너무 맛있었어요. 볶음밥 할 때 굴소스로 간을 하면 정말 좋답니다. 아침에 바쁠 때는 새우나 다른 야채들 없이 밥과 계란 그리고 굴소스만 있으면 초간단 계란볶음밥도 완성할 수 있어요. 출근 전 바쁠 때 자주 만들어먹었던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