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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타정보

비수도권 거리두기단계 격상 (7.15~) 우리지역은?

by 동그리동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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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상향

(7.15~)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7월 13일 기준 코로나19확진환자는 국내발생 1,568명, 해외유입 47명 합 1,615명입니다. 연일 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 외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었습니다. 지역별로 거리두기 단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간단하게 살펴보면 7월 15일 목요일부터 상향된 거리두기가 적용되며 2단계는 대전, 충북, 충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 이며 1단계는 세종, 전북, 전남, 경북입니다. 무증상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긴급 확충하여 입소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기확보된 병상 외 이달말까지 총 4200병상 확보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도권 4단계에 따른 방문판매, 금융권, 해수욕장, 대형유통시설 방역 관리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충청권에서는 대전, 충북, 충남이 2단계 기준 인원에 부합하였습니다. 호남권은 광주가 2단계 기준에 포함되어 상향되었습니다. 경북권은 대구 경남권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 세곳이 모두 포함되어 2단계로 상향되었습니다. 

 

 각 지역별로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인원이 다릅니다. 7월7일부터 7월13일까지 평균 확진자수를 기준으로 2단계 기준에 부합한 지역은 2단계로 상향되었습니다. 현재 제주는 2단계 기준을 넘어서 3단계기준이 충족되어 추후 제주는 거리두기가 더 상향될 수 있습니다. 

 

 대전 울산 등은 유흥시설 등 23시까지로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세종, 부산, 강원, 제주 등은 예방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중단하는 등 별도의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합니다.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 인원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모임인원, 운영시간 등이 다릅니다. 1단계는 방역수칙 하에 사적모임 제한인 없으며 2단계의 경우 모임인원은 8인으로 제한됩니다. 지역에 따라 지역에서 시행하는 거리두기단계보다 모임인원 제한 강화를 한 곳이 몇곳 있습니다. 사적모임의 경우 세종(4명까지. ) 대전(4명까지) 충북(4명까지) 전북(8명까지) 전남(8명까지) 경북(8명까지) 울산(6명까지) 제주(6명까지)는 거리두기 단계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시행합니다. 

 

 지역별로 거리두기 단계와 세부적인 방역 조치사항은 지자체에서 안내할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단계가 같다고 하더라도 운영시간, 모임인원 등이 다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4차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에 있어 다들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3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안에 따라 50대, 고등학생 및 고교 교직원, 유치원 초,중 교직원 등 3분기 계획에 포함된 대상들이 백신 예약을 한 후 7월말부터 백신접종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백신 수급 및 접종에 차질 없이 진행되어 하루빨리 국민들 백신접종률이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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